지난 10월 12일(토) 오후 5시 30분,
손상오 신부 「시편성가」 출판기념 음악회가
대구대교구 주교좌계산대성당에서 있었습니다.
김정선 가타리나 수녀님의 지휘로
천주교대구대교구 대구가톨릭음악원 소속 청소년합창단
뿌에리, 뿌엘레 깐또레스(Pueri, Puellae Cantores of Daegu)
그리고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수녀님들의 연주로 이루어졌으며
손상오 신부님과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님도 함께 한 자리에서
시편 성가와 신부님의 곡들을 연주하게 되어
감동과 기쁨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1987년, 이곳 수녀원에 머무시면서 「시편성가」를 발표하시고
수녀들의 소리를 통해 아름다운 시편 성가가 울려 퍼지기까지-
손상오 신부님과의 특별한 인연은 바로 하느님의 선물이었습니다.
2004년 성경의 변화에 적응하며 개정판을 내었고 이제 곧 다시 출판하게 될
손상오 신부의 새 개정판「시편성가」 출판기념 음악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저희는 감사하고 행복했답니다.
손상오 신부의 새 개정판「시편성가」는 11월부터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문의: 대구가톨릭음악원 010.858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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