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소서 성령이여!!
오늘은 부활 시기를 마무리하는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고 할 수 없다고 바오로 사도는 말합니다.
우리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오소서, 성령님.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성령의 은사로 언제 어디서나 공동선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합시다.
<성령 송가>
오소서 성령님 주님의빛 그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이 아버지 오소서 은총주님 오소서 마음의빛.
가장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손님 저희생기 돋우소서.
일할때에 휴식을 무더위에 시원함을 슬플때에 위로를.
영원하신 행복의빛 저희마음 깊은곳을 가득하게 채우소서.
주님도움 없으시면 저희삶의 그모든것 해로운것 뿐이리라.
허물들은 씻어주고 메마른땅 물주시고 병든것을 고치소서.
굳은마음 풀어주고 차디찬맘 데우시고 빗나간길 바루소서.
성령님을 굳게믿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성령칠은 베푸소서.
덕행공로 쌓게하고 구원의문 활짝열어 영원복락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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